금융일반
BNK금융, 작년 순이익 6303억원···충당금·상생금융에 18.6% ↓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722억원 감소한 62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부산은행은 767억원 감소한 3791억원, 경남은행은 45억원 증가한 2431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