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SRT 수서∼평택 구간 50.3km 율현터널 긴급복구차량 통행로 점검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9일 SRT 수서∼평택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km의 율현터널에서 KE작업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KE작업구는 율현터널 내에서 열차탈선 등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복구 차량이 지상에서 터널로 진입할 수 있게 만든 통로다. SR·한국철도공사·철도시설공단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점검은 차량용 리프트를 작동시켜 덤프(유니목) 진출입 성능을 시험했다. 또 비상 발전기의 자동기동 및 정지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