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려 중국서 성장잠재력 높아”
K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내년 중국 신규 브랜드 아이오페와 려의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법인에서 2014년 매출액 27억위안에서 2017년 71억위안, 2020년에는 187억위안까지 목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며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세가 빠르기는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혁신과 브랜드 감성을 따라오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