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 1분기 실적 ‘먹구름’···5G 보릿고개 ‘지속’
국내 이동통신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전망도 먹구름이 꼈다. 지난해 집행한 마케팅비 이연 효과와 더불어 5G 신형 스마트폰이 출시됐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업위축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9% 가량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단 경기둔화에 영향을 덜 받는 산업인데다 마케팅비 축소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