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일반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GS칼텍스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

도시정비

[도시정비대상] 오션뷰에 푸른 정원 있는 부산 '남천자이'

GS건설이 시공한 남천자이가 뉴스웨이의 '도시정비 브랜드 대상'에서 조경 부문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남천 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148-22번지 일대에 남천2구역(삼익타워)을 재건축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단지다. 남천자이는 지난 2015년 5월 조합을 설립했고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18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월 완공 및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6층

에너지·화학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실증 개시···탄소중립 '가속화'

GS칼텍스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SAF) 실증을 개시한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대한항공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협약에 따라 국제적인 탄소 배출 감축 기조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해 대한

채널

GS더프레시, 3단계 방사능 검사 체계 구축···수산물 안정성 확보

GS더프레시는 수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3단계 안전검사 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GS더프레시는 위판장에서 1단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 수매된 수산물을 구매하고 GS리테일 수산가공센터(포장센터)에서 가공 포장 상품에 대해 매일 2차례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물류센터에서 배송 준비 중인 상품에 대해 3번째 검사를 진행한다. 또 월 1회 단위로 방사능 정밀 검사소에 의뢰해 추가적인 정밀 검사도 시

에너지·화학

GS칼텍스-로레알,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공급 '맞손'

GS칼텍스는 전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 그룹(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공급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로레알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시급한 사회·환경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화학

GS칼텍스, 블로그 리뉴얼···기업 가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담았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을 위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가치를 담은 기업 블로그 '미디어 허브'를 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GS칼텍스가 주요 사업에서 탄소를 감축하고 저탄소 신사업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 순환 경제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본격 추진했다. GS칼텍스는 이번 미디어허브 리뉴얼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에너지·화학

[NW리포트]기름만 팔아선 답없다...정유사들, '탈(脫)정유' 가속

지난해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 12조원을 끌어올리며 역대급 실적을 자랑한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는 연이은 실적 부진에 빠져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유 4사 모두 부진한 성적 타개를 위해 '탈정유'를 앞세웠는데 본업인 정유업 외에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으로 눈을 돌렸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선택에 막대한 투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제유가·정제마진 '동반 추락'…불황 그늘 드리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

부동산일반

원희룡 "인천 '주차장 붕괴' GS건설 셀프 점검, 신뢰성 담보 힘들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GS건설의 셀프 점검 결과는 신뢰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며 철저한 확인 점검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부는 원 장관이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에서 GS건설 공사현장 83곳을 대상으로 한 확인 점검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슬래브가 붕괴하는 후진국형 부실 공사를 한 G

전기·전자

LG전자-GS건설, 소형 모듈러 주택 개발···"새 주거 문화 선도"

LG전자가 GS건설과 손잡고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활용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와 GS건설은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

전기·전자

LG전자도 엑셀···대기업 전쟁터 된 '전기차 충전 사업'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화하며 대기업들의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LG를 포함해 현대차, SK, GS, 롯데, 한화, 신세계, LS 등 주요 대기업들은 대부분 충전 인프라 시장에 발을 담근 상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산업은 최근 몇 년간 대기업의 M&A가 가장 활발한 분야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독일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은 올해 550억 달러에서 2030년 32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