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 ‘패스’, 무주공산 ‘사설인증’ 공략 ‘박차’
이동통신3사가 본인인증 ‘패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패스 기반의 간편 로그인 서비스에 이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상용화도 준비 중이다. 패스 기반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등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의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무주공산이 된 사설인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