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CJ대한통운, 올해 글로벌 물류업체로 도약”
하이투자증권은 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고 올해 글로벌 물류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7.1% 늘어난 5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택배사업부문은 4분기 처리 물동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영업 레버리지가 극대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