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이사회 의장직 사임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의장을 허동수 회장에서 허진수 부회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허동수 회장은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며 회장 직함만 유지하게 됐고 GS칼텍스는 허진수 부회장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허 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에 입사한 이래 40여년간 재직해왔다. 1994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