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에만 5355억 영업손실
GS건설이 지난 1분기 53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플랜트와 환경 프로젝트에서 원가율이 악화한 탓이다.GS건설은 1분기 공시를 통해 매출 1조8239억원, 영업손실 535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GS건설 관계자는 “현재 해외 진행 중인 대규모 플랜트, 환경 사업의 상세설계 진행 및 원가점검 결과 예상 원가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발주처와의 협상도 진척이 예상보다 미흡해 리스크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