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안양 관양현대 재건축' 수주전 HDC현산 박빙 리드하고 있지만···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양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이 사업지는 양사 모두 뺏길 수 없는 격전지인만큼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당초 업계는 이 재건축 사업을 HDC현산이 가져갈 것으로 점쳤다. 조합원 사이에서 HDC현산에 대한 지지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월 광주에서 대형 붕괴사고가 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