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본입찰 SM그룹 막판 불참···에디슨모터스 등 3곳 참여
‘2파전’이 기대된 쌍용자동차 매각 본입찰에 SM그룹이 불참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며 인수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강력한 인수 후보이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국내 중견 기업인 SM그룹은 막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국내외 업체 11곳이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