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신사업 성과로 올해 3분기 ‘호실적’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올렸다. 전년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본업인 통신은 5G 가입자 증가와 더불어 마케팅비 및 설비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 등 신성장동력 사업 역시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점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