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한영석·정호영 “안전관리 노력하겠다”…산재 청문회서 ‘진땀’(종합)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대기업 CEO들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진땀을 쏟아냈다.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대기업 9곳의 경영진 중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등 산업계 CEO 3명은 최근 산재 사고와 관련해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최정우 회장은 허리 지병을 이유로 청문회에 앞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무책임하다는 지적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