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건진 것 없는 해외자원개발, 반성하고 털고 가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된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한 것에 대해 “자원개발사업은 털고 가야 하는,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지난 29일 세종시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볼레오, 웨스트컷뱅크, 하베스트 사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파악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공기업이 인수한 멕시코 ‘볼레오’ 동광, 캐나다 ‘하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