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골프장 고문 역할하며 ‘노무현연구소’ 추진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이 골프장에서 고문으로 이름을 올려 급여를 받은 것이 알려진 가운데, 양 원장이 골프장을 기반으로 ‘노무현 연구소’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송인배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판결문을 통해 양정철 원장 등이 골프장 고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법원은 7년간 송 전 비서관이 받은 급여를 불법 정치자금이라고 판단했지만, 검찰은 양 원장 등에 대해선 고문을 맡은 기간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