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0대 이하는 더 샀다…2030 비중 사상 최고
새해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30대 이하의 매수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신고일 기준)는 5945건으로, 지난해 12월(8764건) 대비 32.2% 감소했다. 이 기간 20대 이하는 462건에서 305건으로, 30대는 3388건에서 2353건으로 각각 매매량이 줄었다. 40대(2316→1531건), 50대(1256→889건), 60대(686→496건), 70대이상(391→279건)으로 감소했다. 다만 30대의 매매 비중은 39.6%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