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신임 사장에 국세청장 출신 김현준 씨 물망
신도시 땅투기 의혹으로 조직 쇄신이 시급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된 LH 사장 재공모에 10여 명이 지원했다. 장충모 LH 부사장,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오르는 와중에 이 중 김 전 청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한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2~3명으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