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10조원대 MOU…4대 그룹 ‘총수’ 출동
문재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만나면서 ‘4대 그룹’ 총수도 참석해 오찬을 함께했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공식 오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이 자리했다. 또 조현준 효성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박동기 롯데월드 사장, 최병환 CGV 사장 등 기업인들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빈 살만 왕세자에 대한 기업들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