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금리 보합세…잔액·신 잔액 지수 소폭 하락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이하 코픽스)가 이전 달인 지난해 1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따라서 은행권의 주담대 금리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은행별 상황에 따라 소폭 오를 여지가 생겼다.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 금리 현황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0.90%,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7%,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93%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이전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