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판 갈 때 코로나19 격리 면제···“백신 맞은 단체여행객만”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과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이 내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단체여행객은 격리를 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24일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첫 항공편에 트래블 버블 적용 관광객 6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이판 관광청은 이날 호텔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