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피플]‘음료회사’ 꼬리표 떼려던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리베이트 의혹에 리더쉽 도마 위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음료회사’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려는 안감힘을 쓰는 와중에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이며 리더쉽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광동제약은 그간 ‘비타 500’, ‘삼다수’, ‘옥수수수염차’ 등 제약보다 음료시장에 더 주력해 업계에서는 신약개발에 소극적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왔는데 최근에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었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광동제약은 전일 대비 -0.78% 떨어진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