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 日 여행 보이콧에 주가도↓
일본 수출 제재에 따른 한일 관계 악화로 LCC 관련주들이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그간 일본 노선에 주력했던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항공의 주가의 경우 반일감정이 지속될 경우 반등이 어려운 것은 물론 8월부턴 일본행 여행 보이콧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 될 것이라 전망했다. 18일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0.89% 하락한 2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각각 2.29%, 2.21% 하락한 1만7050원, 5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