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주가 급등에도 웃을 수 없는 이유
미래에셋대우 주가가 두 달간 32.33% 가량 뛰었지만, 최대 수혜자인 박현주 회장은 대놓고 마음껏 웃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자기자본 6조7000억원의 국내 최대규모 증권사에 대한 기대치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지만 업황이 기대치를 만족시킬만한 실적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노사갈등 해결 등 내부적으로 풀어야할 문제가 있다는 점도 박 회장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올해 목표 세전 ROE 10%…실현 가능성 ‘글쎄’= 미래에셋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