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피플]서경배 아모레 회장, 3개월 사이 2조6600억원 날린 사연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지분 가치가 약 3개월 사이 2조6600억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따이공 규제 및 실적 부진 우려에 따른 주가 약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는 전일 보다 각각 500원(0.25%), 1900원(2.53%) 증가한 19만8000원과 7만6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우선주와 아모레G우선주는 각각 6500원(5.75%), 1050원(2.62%) 감소한 10만6500원과 3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는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