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心집중]백운규·조환익·이관섭, 에너지 3인방의 이상한 ‘동행’
탈원전 정책의 선봉에 있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원전 전문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수주를 위해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출장은 지난달 발표한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후속 조치에 따른 행보로 풀이됩니다. 당시 백 장관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산업 보완대책으로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우디, 체코, 영국 등에 대해 정상회담, 장관급 양자 회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